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희망의 끝 요그사론 (문단 편집) === 직업별 궁합 === 주문을 적게 쓰는 덱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따라서 하수인 위주의 덱에는 비추. 법사와 드루는 게임이 잘 풀리면 킬각이 생기기 때문에 마무리가 쉽다. 이 경우 요그사론은 그냥 손패에 쥐어진 상태로 게임이 끝나게 된다. 이들 직업군은 꿈도 희망도 없는 게임이 되었을 때, 마지막으로 한 번 던져보기나 하자는 마음가짐으로 요그사론을 내는 것이다. 템포법사만 봐도 요그사론보다 훨씬 효율 좋은 안토니다스나 로닌이 있다. 굳이 요그사론이 없어도 전설 찍기 쉬운 덱이라서, 요그사론의 등장빈도가 그렇게 많지 않다. 드루도 이와 마찬가지로, 요그사론 외에 넣고 싶은 카드가 수두룩하다. 만약 요그사론을 넣는다면 필카급이라서 넣는게 아니라, 무과금 입장에서 다른 전설카드 획득이 부담스럽기 때문이거나 그냥 극한의 즐겜러라(...) 그런 것일 가능성이 크다. 반면에 사제는 필드전이 힘들고 게임을 마무리할 수 있는 피니싱 카드도 부족하다. 이렇듯 어려운 필드전을 풀어나가고 있을 때에는 요그사론이 어울리지만, 정작 사제 입장에서 요그사론으로 이득볼 것이 많지 않다. 고로 덱에 요그사론을 넣는 경우가 드물다. 출시 당시부터 요그사론은 "확실하게 킬각을 볼 수 있는 직업에 어울리는 카드" 라는 평가를 받았다. 사제와 어울리지 않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 전사 : 모험모드 카라잔에서 말체자르가 등장함으로 인해 기존의 무거운 하수인이 대거 이탈하고 미드레인지 + 말체자르 전설 + 요그사론으로 구성되는 방밀전사가 등장했다. 극단적인 경우는 7코스트 이상의 카드가 아예 없으며, 2난투와 주문 버티기로 탈진전까지 몰고가는 형식의 컨트롤덱에서 채용된다. 말체자르의 덱늘리기로 탈진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으며, 요그사론을 사실상의 3번째 난투로 사용하여 필드를 터트릴 수 있다. 이 외에 따효니가 스트리밍에서 요그사론을 넣은 손놈덱을 선보인 적이 있다. * 도적: 주문 도적에도 넣을 만한 카드. 애초에 퍄퍄덱 이상으로 주문이 많이 들어가고 묘실 도굴꾼의 동전과 독한 마음의 자릴의 독극물도 주문으로 치며 드로도 미친듯이 당기다 보니 요그사론이 나왔을때 주문 15방쯤은 우습게 날린다. 이전의 주문도적은 필드 정리를 위해 눈물을 머금고 승리 조건인 하하, 냉혈 등을 사용하고는 뒷심이 부족해져 지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젠 좀 더 부담없이 사용하고 도박을 하거나 아예 요그사론으로 필드를 정리해버리는 것도 가능해졌다. 폭풍 칼날이 고인이 되어 필드를 뺏기면 역전하기 힘들어진 도적에게 특히 부각되고 있는 장점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도적도 법사보다 요그사론 채용율이 낮은 편이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주문도적은 컨트롤 덱으로 치면서도 템포덱으로 친다. 즉 다른 컨트롤 덱과 다르게 버티는 덱이 아니라 내가 주도적으로 필드를 장악하고 킬각을 노리는 덱이다. 빠르게 드로우를 봐 리로이 등의 피니시 카드, 혹은 은폐 등의 필드 보호 카드 등을 찾아내어 상대의 허점을 파고 들고 킬각을 봐야지 버티고 버티면서 최후의 수단을 모색하는 덱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것은 수 년이 지난 현재까지 이어져 갈크도적이 빠른 드로우와 필드 장악, 그리고 드로우를 통한 피니시 서치라는 과거 주문도적의 컨셉을 이어 받았다. 그리고 이러한 컨셉은 도적이 시초부터 받은 컨셉인데, 연계라는 컨셉과 저코 위주로 이루어진 카드 비율은 이걸 증명한다. 도적이 어그로 덱이 제대로 구성 됐을 때 강력한 이유도, 그 어떠한 덱을 짜도 주문도적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것도 마찬가지로, 도적은 대마상 때부터 하수인을 많이 쓰는 미드레인지 중심의 컨셉을 푸쉬 받았고 이는 카라잔 때도 계속 이어졌는데 결과적으로 도적은 이 기간 동안 기름도적과 주문도적만 쓰이며 어떠한 덱도 끝내 실패 했으며 저 두 덱도 한 덱은 야생을 가고 나머지 한 덱은 구식덱으로서 메타에 큰 영향을 못줬다. 그럼에도 주문도적은 가젯잔 때 해적을 통해 빠른 초반 템포를 챙기며 메타에 모습을 보였다. 물론 예외적으로 퀘스트도적 같이 그냥 쓰라고 만든 덱은 강력한 힘을 보여준 적도 있다. 최근에는 토그왜글과 갈라크론드를 통해 도적의 컨셉을 제대로 간파한 카드 설계로 인해 메타에서 강력한 힘을 자랑했다.] 그렇기에 10코스트의 요그사론은 아무리 효율이 좋아도 도적이 쓰기 힘들며 더불어 도적은 가젯잔 없이는 주문을 많이 써서 요그 스택을 누적 시키기도 어렵다. 무엇보다 폭칼이라는 광역기 하나에 의존하던 도적이 폭칼이 사라짐으로써 요그를 기대하기 전에 어그로덱에게 명치가 터져 나가는데 더욱 쓸 수 있을리가. * 사냥꾼: 하수인은 엘레크 한 장이랑 요그사론'''만''' 넣는 덱이 연구되었다.[* 취향에 따라 타우릿산을 넣기도 한다.] 부족한 하수인은 야생의 벗, 거미떼, 야생의 부름, 그리고 실탄 장전 등으로 보충하고, 견본덱인 죽음의 덫처럼 덫 주문을 덕지덕지 발라서 버티다가 요그사론을 던지는 덱이다. 시작은 진짜로 예능덱이었으나, 이 덱으로 전설을 간 유저들도 생기는 등 의외로 쓸만하다고 평가받았다. 실제로 5등급 이상의 구간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덱들 중 하나이다. 카라잔 이후에는 비밀냥꾼이라는 형태가 등장해 여기에도 들어간다. * 드루이드: 주요 카드가 너프되고 크툰덱도 한계를 보이면서 자군야포 시절보다 많이 입지가 좁아진 드루이드에게 한 줄기 빛이 되어주었다. 천벌, 정신 자극, 까마귀 우상, 살아있는 뿌리 등등 성능 좋은 주문을 적극 활용하면서 불리한 상황에선 요그사론을 꺼내 원찬스를 노려보는 식으로 운용하는 일명 요그드루가 뜨면서 노루는 다시 한번 재기에 성공했다. 하지만 가젯잔 이후 템포가 빨라져서 말리드루는 사라지고 요그는 너프까지 먹는 바람에 한동안 사라졌지만 해적덱이 너프를 먹어 비취골렘 덱이 숨통이 트이자 비취골렘 덱에 기용되고있다. 하지만 너프 먹은건 변함이 없기 때문에 예전 만큼의 변수 창조는 무리라 필카는 아니고 그냥 취향에 따라서 넣는 이들이 대다수이다. * 마법사: 고대신 메타 초기인 2016년 5월 초 시점에서는 마법사의 비장의 한 수로 평가받았다. 마법사는 유용한 카드가 좀 삭제되긴 했어도 여전히 불꽃꼬리 전사를 위주로 주문을 잔뜩 때려넣은 퍄퍄덱은 쓸 만한데 이 덱에 요그사론을 넣을 수 있기 때문. 요그사론을 10턴까지 가지고 있을 자신만 있다면 평소 퍄퍄덱 이상으로 주문을 미친 듯이 써가면서 필드를 장악하고 명치를 때려서 이기면 끝나는거고 불리하다 싶으면 요그사론을 내서 뒤집으면 된다. 10턴 전까지 주문을 무지막지하게 펑펑 써대는 특성상 요그사론이 주문을 10개 정도 날리는 모습도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더군더나 퍄퍄법사 덱의 특성상 10턴에 요그사론으로 불리한 정황을 뒤집기만 하면 슈팅으로 이길 수 있는 경우도 많아지기에 궁합이 잘 맞는 카드. 카라잔 이후 다시 득세중인 얼방법사에도 채용된다. * 사제: 필드 컨트롤을 위해 주문을 많이 쓴다. 사제의 필드 컨트롤은 수준급이지만, 4공 하수인이 있거나 주문 연계가 잘 되지 않으면 필드 컨트롤이 매우 취약해지는데, 필드가 잡혔을 때 요그사론을 낸다면 대부분의 하수인은 요그사론이 알아서 정리해 준다. 요그의 주문 사용 횟수가 드루나 도적보다 적은것 같아도, 사제의 역전 능력이나 피니시능력이 떨어지는만큼, 다른 직업이 쓸때보다 존재감은 훨씬 강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